잘못 전달된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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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문제가 발생 할 때 가 있다. 
바른 사람이 바른 말을 바른 사람에게 전달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 3가지가 충족이 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고 본다. 

성경의 진리라도 정확한 말씀이지만 그것을 이해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 듣게 되면 혼란을 일으킨다. 

미국의 제일 북쪽에 추운 지방에 사는 부부가 있었다. 
잠시 추위를 벗어날 생각으로 남쪽지방에 플로리다에서 주말을 보내기로 했는데 남편이 먼저 가고 아내가 다음날 떠나기로 했다. 
서로 모두 바빠서 같은 날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남편은 목요일에 호텔에 도착을 하여 짐을 풀고 노트북을 열어 아내에게 이-메일을 보냈는데 메일 주소에 아내의 철자를 하나 빠트려 보냈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모르고 그대로 보냈다. 

휴스턴에 사는 한 과부가 남편의 장례식을 막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다. 
그 남편은 오랫동안 복음 사역을 하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영원한 고향으로 소천을 했다. 
남편을 잃고 외롭게 된 그녀는 친척들과 친구들이 보낸 이 메일을 체크 하려고 열어 보았다. 
그런데 첫 번 째 메시지를 읽는 순간 그녀는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져 버렸다. 
아들이 부리나케 방으로 들어 왔다. 그녀는 이미 의식이 없었다. 
아들의 눈에 컴퓨터 화면에 나타난 이-메일이 들어왔다. 

수신; 사랑하는 아내에게 
발신; 먼저 떠난 남편으로부터 
제목; 잘 도착했소 

나는 잘 도착하여 투숙절차를 마쳤소. 내가 출발 한 후에 모든 일이 순조로웠소. 
내일 당신의 도착을 위해 필요한 준비도 다 마쳤소 . 
그럼 내일 봅시다. 

당신도 나처럼 순조로운 여행을 했으면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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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여기는 매우 뜨겁소.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르는 펀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