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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소식

12. 단번에 영원히

교회지킴이 0 85

단번에 영원히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양소와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로 부장한 자에게 뿌려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게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9:12-14).

 

구약시대의 율법 아래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잘 나타나 있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죄를 지은 사람은 마땅히 형벌을 받고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의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하나님께서는예비하셨는데 그것은 그가 어떤 다른 동물을 희생제물로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그는 그 죄에 해당되는 희생제물을 가져다가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그는 그 속죄양의 머리에 손을없게 되는데 이때 그의 죄가 그 속죄양의 머리에 옮겨가게 됩니다.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말겨 광야로 보낼지니"( 16:21).

 

그 속죄양은 그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음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에 그 사람은 이제 자기의 죄에서 해방되므로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됩니다. 이것이 바로 구약의 제사법입니다.

 

그러나 이제사는 한 가지 큰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그 사람이 또다시 죄를 짓는다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10:3,4).

 

양이나 염소 또는 황소의 피가 그 사람의 지난 죄에 대해서는 속죄할 능력이 있으나( 9:13)  또 다시 짓는죄에 대해서는 전혀 무력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죄를지을 때마다 희생제물을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구약의 역사가 이를 증명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1천수백여 년 동안 계속해서 수많은 양과 염소를 죽여 회생제물을 드려 왔던 것입니다.  만일 하나의 양으로 모든 죄를 용서받을 수 있었다면 그 한 양으로 모든 제사를 마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양이나 염소와 같은 짐승의 피로서는 그릴 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에 수천, 수만마리의 집승이 죽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하지 못함이라"( 10:4).

 

왜 양이나 염소가 인간의 죄를 영원히 속죄할 수 없을까요? 그것은 양이나 염소가 인간보다 수준 이하이기 때문입니다. 어찌 한낱 양이나 염소가 죽는다 해서 인간의 모든 죄가 용서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은 양이나 염소로 말미암아 구원받기 에는 너무나 존귀한 자입니다.

 

저는 세상의 어떤 동물이나 짐승이 기도한다거나, 예배를 드린다거나 하는 것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온 세상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종족의 사람들이라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종교를 갖고 그 나름대로 신에게 기도나 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제 됩니다.

 

이로 보건대 사람과 동물은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이렇게 높은 수준에 있는 인간이 어찌 한 동물의 죽음으로 그의 모든 최가 용서될 수 있겠습니까?

 

백 마리 천 마리 혹 만 마리가 죽는다 해도 그의 죄를 다 갔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모든 죄를 속할 수 있는 제물은 인간보다 수준이 높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인간보다 수준이 높은 재물, 그러한 제물이 있다면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그리한 제물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사람은 만물의 영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모든 만물을 인간을 위해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는 인간보다 수준이 높아서 인간의 모든 죄를 단번에 해결해 줄 만한 제물은 없는 것입니다. 기껏해야 죽고 또 죽어도 죄가 남는 양이나 염소가 고작입니다.

 

! 인간보다 수준이 높은 제물!

그 제물은 어디에있으며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이 세상에 속한 분이 아니십니다( 1836).

 

그분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그런 그분이 왜 이세상에 오셨습니까? 그렇습니다. 인간보다 더 나은 제물로서 오셨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0:28).

 

그리고 주님께서는 갈보리 십자가에서 못 박히셨고

 

"다 이루었다"고 외치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다 갚으셨음을 증명하시기 위하여 그분을 죽은 자 가운대서 부활시키셨습니다.

 

죄의 값을 다 갔았으면 더 이상 감옥에 있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시지 못하고 아직까지 무덤에 계시다면 우리의 죄가 아직 해결 중에 있는 것이므로 우리의 피가 다 용서되었다고 말할 수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부활하셨으므로 우리의 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고 더 이상 거론할 여지가 없음을 확증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 나셨느니라 (4:25)".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주님을 믿고 의지한다 하면서도 아직까지 죄의 해결을 보지 못하고 죄인으로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면서 날마다 똑같은 회개를 반복적으로 드림으로 죄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의 귀한 피를 동물의 피로 여기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주님의 피는 동물의 피와는 다릅니다. 주님은 우리 죄에 대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 912).

 

무슨 속죄를 이루셨다고 했습니까? "영원한 속죄"입니다. 영원한 속되는 얼마나 긴 것입니까?? 백년입니까?천년입니까? 천년이 천번을 지난다 해도 영원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한 것입니다. 주님은 영원한 속죄를 몇번에 걸치쳐 이루셨습니까? 오직 "단번"에 이루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동물과 같이 죽고, 또 죽고 하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미래의 죄까지 담당하신, 인간보다더 나은 제물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이 시간 단면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주 예수님을 마음을 열어 영집하십시오. 회개란, 돌이키는 것입니다. 구원을 위한 회개는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26:18) 단 한 번으로 족한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그리스도의 피 아래에서 참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또 저희 죄와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1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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